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비밀의 공간, 태능선수촌 의무실을 무대로 한
국가대표 주치의들의 이야기!
국가대표 선수들만의 건강을 관리하는 두명의 ‘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치의’.
평범한 의사지만 그들의 일은 좀 특별하다.
300여명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, 부상과 재활은 물론 경기에 나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
만드는것 또한 그들에겐 중요한 임무다.
휴식이 필요할 때 쉬라고 말할 수 없고, 수술이 필요하다고 섣불리 수술을 권할 수도 없다.
그들을 찾아오는 환자는, 환자이기 전에 경기를 앞둔 선수이기 때문이다.
이 드라마는 분명 메디컬 드라마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일반적인 병원 드라마에서는 볼 수
없었던 색다른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사연들이 펼쳐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