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드라마에는 화려하고 치열한 패션 매거진에서 고군분투하며 자기만의 스타일을
찾아가는 네 남녀의 모습이 리얼하게 담겨 있다.
일생을 두고 포기할 수 없는 패션에 대한 여자들의 무한애정.
숨 가쁘게 돌아가는 패션 잡지사 안의 대결과 상상 이상의 사건사고들.
패션 속에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통쾌하고 섹시한 대립.
온갖 기회와 유혹이 난무한 세상이지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진짜 사랑.
빛바랜 책갈피처럼 살아온 세상 모두에게 던지는 시원하고 상쾌한 화두.
<스타일>은 우리 가슴 속에 꼭꼭 숨겨진 꿈과 열정을 심층 취재,
진솔한 기사로 꽉꽉 채운 단 한권의 ‘매거진’ 같은 작품이 될 것이다.